HOME > 관련기사 대설주의보 4시간 전부터 대응해 '폭설' 막은 서울시 '대설주의보' 4시간 전부터 폭설에 대비한 서울시가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았다. 사후 제설대책에서 사전 제설대책으로 전환한 점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13일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전체 도로 속도는 시속 23km로 평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에 앞서 사전 대응해 폭설 대응에 성공했다. 지난 6일 폭설 때와는 달... 정부 "고령자 등 조기 가석방 추진,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 정부가 집단감염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자에 대한 조기가석방을 실시해 수용밀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 독거실 위주의 시설을 조성하는 등 교정시설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교정시설의 3밀 환경... 신규확진 562명, 국내 수도권 357명·비수도권 179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212명으로 전날 0시 대비 56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누적확진자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약 1년만에 처음으로 7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1주간 신... 정 총리 "재난지원금·백신 관건 '속도', 기민하게 움직여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재난지원금과 백신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설 선물 기준 상향도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각 부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 코로나19 신규확진 562명, 국내발생 536명·해외유입 26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62명, 국내발생 536명·해외유입 26명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