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생존 몸부림)상공 비행부터 레스토랑 밀키트까지…여행업계 ‘각자도생’의 길로 여행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여행지 관광 없이 비행기만 탈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고급 호텔 레스토랑 음식을 아예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하는 곳도 등장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업체마다 생존을 위한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선 모습이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해 국내 최초 가상 해외... (여행업계 생존 몸부림)피해 규모만 10조…고사 직전 여행업계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계는 고사 직전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며 폐업을 하거나 인력 구조 조정에 들어간 곳도 부지기수다. 올해는 백신 접종 소식이 있긴 하지만 죽어버린 여행 수요가 당장 예년처럼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은 크지 않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여행업, 숙박업 등 여행업계의 직접 피해 추산액은 10조원 이상 달하는 것...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300명 육박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전국 교정시설 누적 인원이 조만간 13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249명이다. 이중 격리된 인원은 직원 34명, 수용자 922명이며, 해제된 인원은 직원 15명, 수용자 157명이다. 그동안 출소한 인원은 121명이다. 확진 인원 1249명... 서울시, '코로나 충격' 어르신일자리 비대면 활동으로 방향 튼다 코로나19에 뒤이은 어르신일자리 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서울시가 비대면 활동을 일부 시도한다. 또 민간 연계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의 질을 개선하는 등 변화폭을 크게 줄 예정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어르신일자리의 비대면 활동을 시범도입한다. '3밀(밀폐, 밀집, 밀접)'에 해당하는 사업단 중 재택·비대면 근무 등을 통해 산출물이 명확하게 증명되는 경우에 ... 코로나19가 빼앗은 일자리 22만개, 임시직·30~40대 직격탄 맞았다 작년 코로나19가 취업시장을 덮치면서 일자리 22만개를 빼앗아갔다. 고용 상황이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달은 것이다. 특히 대면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 등 특정 업종의 고용이 급속히 얼어붙고, 임시직과 고용 허리층인 30~40대를 중심으로 줄줄이 일자리를 잃었다. 일시 휴직자도 통계 작성 이래 40년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해 실업자로 전락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