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장 후보군 5문5답-② 코로나 지원책) 우상호 '재난지원금' 안철수 '상환유예' 나경원 '대출확대' 서울시 내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그 피해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이들에 대한 구제 방안이 보궐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적 인식 속에 직접 지원과 금융·대출 지원이라는 큰 갈래로 방법론을 달리했다. 18일 <뉴스토마토>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에 요청한 5가... 오세훈 "10년 전 서울시장 중도 사퇴 송구…자책하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이 10년 전 서울시장 중도 사퇴에 대해 "당시 포퓰리즘 광풍을 막아보겠다고 하는 충정에서였지만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크게 자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2011년 무상 급식 주민 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물러난 바 있다. 오 전 시장은 18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10년간 서울을 발전하면 죄책감을 덜었을 텐데 지금 모든 기대... (서울시장 후보군 5문5답-① 부동산) 우상호·안철수 '공급 확대', 나경원 '재건축·재개발'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으면서 각 후보들이 이번 선거의 최대 포인트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후보들은 주택 공급이라는 공통 분모 속에 공공 주도와 민간 장려, 규제완하 등으로 방법론을 달리했다. 17일 <뉴스토마토>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에 요청한 5가지 정책 질의와 후보가 직접 밝힌 바 있는 부동산 정책을 종합하면 우상호 ... 거리두기 연장에…여 "일상 회복 위한 어려운 결정" 야 "급한 불 끄기 불과" 정부가 1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되 일부 업종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리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협조를 호소했지만, 야당은 "급한 불 끄기에 불과해 보인다"며 정교한 방역 지침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확진자 감소와 재확산을 가르는 중대한 기로에 우리는 서 있다"... 나경원 "헬스장 영업시간 더 넓게 허용하는 것이 합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헬스장의 경우 면적당 수용 인원을 적용한다면 오히려 그 취지에 맞게 영업시간을 더 넓게 허용해 고객을 분산시켜야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제안해 온 '면적 당 수용인원' 기준이 방역수칙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다만 아쉬움 점은 여전히 남는다. 바로 영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