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별금지법 속도내나)노무현 정부서 첫 제안…21대 국회 현주소는 국가·인종·성별·가족형태·장애 등의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던 '차별금지법'이 14년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까지 계류 중에 있다. 하지만 각 이익집단의 거센 반발로 21대 국회에서의 통과 역시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24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차별금지법은 2007년 노무현 정부 ... 여야, '친문 개각'에 "적재적소" vs "회전문 인사" 여야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3개 부처 장관 교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회전문 인사"라고 혹평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민주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의원을 내정했다. 최인... 김종철 "내년 대선부터 결선투표제 도입 제안"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20일 "내년 대선부터 결선투표제 도입을 제안한다"며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는 사표를 줄이고 집권세력의 협치 또한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개혁은 국민의 지지가 정치권력에 온전히 반영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및 입... (서울시장 후보군 5문5답-③ 행정수도 이전)우상호 '금융도시', 안철수 '개헌'…야권 '아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되면서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각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 지원책의 필요성에 일정부분 공통적 인식을 가진 것과는 대비로 행정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찬반이 명확히 갈린다. 19일 <뉴스토마토>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에 요청한 5가지 정책 질의와 후보가 직접 밝힌 바 있... "서울을 '아시아의 뉴욕'으로"…우상호 5번째 구상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번째 공약으로 서울의 '금융인프라' 확대를 내걸었다.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성사될 경우 그 빈 자리를 '금융경제'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하게 될 경우 국회 이전으로 비워지는 자리를 '금융경제'로 채우겠다"며 "서여의도의 고도제한을 해제하고 이미 형성돼 있는 동여의도의 금융인프라를 서여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