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백신·치료제 국내 허가 '초읽기'…후속 주자들 어디까지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와 국내 1호 백신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후속 주자들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당분간 전량 외산에 의존해야하는 백신의 경우 국내 도입을 확정한 품목들이 하나둘 허가 신청에 나선 가운데, 치료제는 셀트리온(068270)을 필두로 국산 품목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내달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백신·치료제 3차 정부 지원, 셀트리온·대웅제약 등 4곳 선정 셀트리온,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 4곳이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3차 임상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제3차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대상으로 셀트리온,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 등 총 10개 과제가 응모했고, 이 중 최종으로 치료제 2개,...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허가 심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독일 바이오엔텍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신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 권덕철 복지부 장관 "11월 국민 70% 백신접종…집단면역 기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후 오는 11월께 전 국민 70%의 집단면역 형성을 예상했다. 하지만 국민 다수가 면역을 갖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유지돼야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만큼, 일률적인 집합 금지가 아닌 특정 활동·행위 중심의 정밀 방역으로 개편할 뜻을 시사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 문 대통령, '코로나 1년' 현장 점검…최태원 "백신 허가 나면 나간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최태원 SK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만 주면 2월 말에는 나갈 수 있다"며 충분한 백신 공급을 자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 등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생산중이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