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용산공원을 아파트로 채울텐가 다시 용산공원 아파트 개발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초 주한미군 이전 논의가 시작된 노태우 정권 때부터 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장은 최근 부동산 광풍 해소를 위한 주택 공급 방안을 만나 재차 불붙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얼마 전 용산에 공원을 조성할 것이 아니라 소형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정치인들도 저마다 용산공원... 문 대통령, 홍남기에 힘 싣기 "최종 책임 정부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둘러싼 당정갈등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남기 "당국이 보는 재정건전성 시각 존중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한 당정간 견해 차와 관련해 "재정 당국이 재정건전성을 보는 시각에 대해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5일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획재정부가 국가의 곳간 못지않게 국민의 곳간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질문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해당 질문을 ... 여 지도부, 홍남기 겨냥 "자기 확신 절제해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차 재난지원금 선별·보편 지급 방침과 관련해 우려를 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자기 확신을 절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5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타개를 위해 무엇보다 정부의 재정 정책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K방역이 성과가 있어, 경제도 조금만 버티면 된다고 안일하게 ... (2.4 부동산대책)김학진 서울시 부시장 "신속한 공급 확대 깊이 공감" 서울시는 4일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에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함을 서울시도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