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LH논란 '부동산공화국' 혁파 동력으로 '평생 군인'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고 백선엽 장군이 사실 서울 강남에 천억원대 빌딩을 가진 자산가라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다. 1970년대 교통부 장관과 대형 공기업 사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 구축한 재산으로 전해진다. 고인이 당시 정부의 사전 개발 정보를 활용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부동산만큼 확실한 투자처가 없는 것은 분명... 3기 신도시 취소하고 국토 균형발전 '올인'해야 1. 배산임수와 강남불패 풍수지리에서 명당의 조건은 '배산임수'다. 집이 남쪽을 향하고 있을 때 북쪽에는 산이(배산), 남쪽에는 강이(임수) 있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에서는 용산이 대표적인 명당이었다. 북악산은 북풍을 막아주고 한강은 식수를 제공했다. 쉽게말해 먹고 살기 편한 지역이 명당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최고의 명당은 '강남'이다. 대검찰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글로벌 ... (현장+)‘입주 250일’...인근 아파트도 부러워하는 위스테이 별내 “처음엔 ‘임대주택 거지’라고 우울했는데 지금은 주변 아파트에서 많이 부러워하기도 하고 이젠 스스로 자부심이 많이 생겼어요.” 지난해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로 입주한 민현기(64) 씨는 같은 동네에 살다가 지인의 소개로 아내와 입주를 결정했다. 처음엔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으로 ‘내 집 마련’이 우선이었을 뿐, 태어나 처음 살아보는 임대아파트는 걱정이 ... 홍남기 "부동산투기, 무관용 조치…부동산 등록제 도입검토"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징계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키로 했다. 또 토지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해당직원들은 원칙적으로 일정한 범주내 토지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거래의 경우에는 신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7일... 홍남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무관용 원칙' 따라 엄중 조치" 정부가 부동산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최대한 엄중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최근 신고가 거래계약 후 취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실거래가를 왜곡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신고가 거래 허위 신고 의혹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기획재정부 24일 홍남기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