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르면 이번 주 '구미 3세 여아 사건' 모녀 대질신문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보강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중 핵심 피의자들인 모녀에 대한 대질신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관계자는 21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수사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일체 함구했다. 다만 "일반론을 전제로, 송치 범죄사실의 공범 범죄에 대한 조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친모로 추정되는 석모씨와 피해아동을 ... 친모·딸, '구미 3세 여아 사망' 공범 가능성 커져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핵심 피의자인 친모와 딸이 아이의 사망 사실을 서로 알고 있었다는 정황을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연합뉴스는 친모 B씨가 지난달 9일 자신의 딸이자 또 다른 피의자인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죽었다. 내가 치우겠다'며 A씨의 동의를 얻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그러나 상자에게 아이 시신을 담아 빌라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