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상위 10개사가 업계 순익 60% 싹쓸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저축은행 순익 대부분은 대형사가 가져갔다. 코로나19 국면 속에서도 디지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여수신 고객을 대거 흡수한 영향이다. 1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10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애큐온·유진·OSB·모아·JT친애)의 총자산 규모는 46조47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 대출모집인, 수수료 많이 받으려면 '중소 저축은행으로' 저축은행 대출모집인 수수료율이 상승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 수요가 증가하자 오프라인 모집인 영업을 강화한 탓이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형 저축은행이 높은 수수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저축은행 대출모집인 평균 수수료율이 2.72%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12%포인트 늘었다. 신용대... 대출규제 반사효과…'지주계 저축은행' 업계 5위 노린다 지주계 저축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거부된 우량고객을 흡수하며 이자수익이 급증한 탓이다. 오는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해 상위 업권까지 진출하겠다는 야심까지 드러내고 있다. 지주계 저축은행이 연계 대출로 우량 차주를 확보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지점. 사진/뉴... 저축은행, 작년 코로나19에 '웃픈' 실적잔치 지난해 주요 저축은행 실적이 일제히 개선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지난해 주요 상위 저축은행의 실적과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점포. 사진/뉴시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저축은행의 자산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SBI홀딩스는 지난해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이 2... 거액 몰리니 맘 변했나…SBI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차별 SBI저축은행이 다음 달 파킹통장 상품 중 하나인 'SBI사이다 보통예금'의 금리를 차등화한다. 통장에 예치하는 금액이 일정액을 초과할 경우 기존 이율보다 1%포인트 낮추는 식이다. 저금리 장기화로 수신 자금이 과도하게 쏠려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SBI저축은행이 다음 달부터 파킹통장에 50억원 이상 예금액을 유치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