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그' 크래프톤 작년 매출 1조6700억…모바일 실적↑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의 지난해 매출이 1조67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700억원으로 전년(3600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 지난해 넥슨(1조1907억원)과 엔씨(8248억원)의 영업이익을 바짝 뒤쫓는 수준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재된 크래프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최대주주인 장병규 ... 네이버, 상반기 신입 개발자 세자릿수 규모 공채…전공 무관 지원 가능 네이버가 올해 개발자 900명 채용을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2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OOO명이다. 네이버는 이달 중 서류전형과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고, 내달 1차 기술면접에 이어 6월 2차 종합면접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내년 2월 대학(원) 졸업예정자다.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 IT업계 노조 만들기 새바람 불지만…'조직력'은 여전한 고민거리 IT업계에 노조 만들기 새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언택트 수요가 급증하자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연봉 인상과 복지 강화 등의 당근책이 나오고 있지만, 경쟁사와 비교해 연봉이나 복지 등에 만족하지 못한 조직이나 구성원 등을 중심으로 노조 설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글과컴퓨터는 2004년 해산됐던 노조를 지난 23... 기업 50.1% '언택트 채용 도입했거나 계획"…19.9%P↑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언택트 채용 전형 도입을 도입했거나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과반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89곳에 '언택트 채용 전형 도입 현황’을 설문해 3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절반인 50.1%가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3월 같은 조사 결과(31.2%)에 비해 19.9%P 상승한 수치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 블록체인 도입·IP 활용 강화…게임사들 사업 다각화 활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잇따라 신사업 분야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각 게임사는 주총 시즌과 맞물려 IP(지식재산권) 강화 사업을 비롯해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기반 사업 등 게임 이외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와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도입 카드를 꺼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