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차 대유행은 정부 탓" 야당 맹폭…덤터기 씌우기 '눈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정도로 급증하며 '4차 대유행' 초입에 들어서자 정치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방역대책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노총 집회 등 특정 집단의 행위에 대해서도 비난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진영 논리에 따른 이중잣대라는 지적과 특정 집단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장+)2030세대 떠난 노량진…"매출 반토막으로 끝나면 다행이죠" “재난지원금 대신 그 돈으로 차라리 백신을 샀더라면 이렇게까지 심해졌을까 싶어요”(노량진 A카페 사장) 커피 한 잔 900원, 수박 한 컵 1000원, 라면·김밥 세트 5000원. 8일 서울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 일대는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식당이 한산한 모습이었다. 최근들어 백신접종률이 낮은 2030세대가 서울 코로나19 전체 ... 교육부 "고3·고교 교직원 19일부터 백신 접종"(종합)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된 가운데 정부가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접종 대상 학생은 고3 학생과 휴학자 등 고등학교 3학년에 학적을 둔 모든 사람이 대... 서울 '4단계' 내일 첫 진입할 듯…정부, "기계적 상향보단 위험도 고려할 것" 현재와 같은 수도권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9일에는 새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하지만 당국으로서는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확진자 수 기준 등 산술적으로 판단하기 보단 위험성과 보조지표를 충분히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으... 신규확진 이틀째 1000명대…역대 최대 넘기나 7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010명을 기록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역대 하루 최고 감염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7일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등을 취합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10명 이상이다.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이틀 연속 신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