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공구 사이트서 4천억 편취' 쇼핑몰 대표 기소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상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속여 400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쇼핑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한기식)는 지난 9일 A쇼핑몰 대표 박모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A쇼핑몰 등 10개 공동구매 사이트를 통해 시가보다... 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2명 추가 입건…총 7명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입건돼 정식 조사를 받고 있는 '검·경·언' 인사들이 7명으로 늘었다. 최승렬 경찰청 수사국장은 12일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가짜 수산업자)김모씨를 포함해 검사·언론인·경찰관 등 7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 입건된 검찰과 경찰, 언론인은 모두 5명이었다. ... 법무부, '한명숙 모해위증 합동감찰' 이르면 모레 발표 법무부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과 관련한 모해위증 사건에 대한 합동감찰 결과를 이르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합동감찰 결과 발표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발표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를 벌주거나 징계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제도 개선, 조직 문화 ... 수산업자 의혹 '스폰서 검사' 확대 조짐…'박범계표 검찰개혁' 초읽기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는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검사 사건이 또다시 '스폰서 검사' 의혹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과거 특수부 검사들의 조직 문화를 거론하면서 고강도 조사를 천명한 가운데 대대적인 개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수산업자 김모씨의 금품 제공 의혹에 연루된 이모 부부장검사 사건에 대한 진... 탁현민, 가짜 수산업자 '대통령 선물 수령' 주장에 "기록자체가 없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8일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의 문재인 대통령 선물·편지 수령 주장 보도와 관련해 "(발송) 기록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진짜 보낸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대통령 선물을 직접 보낼 경우에는 전부 기록으로 남겨놓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