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2조 소스 시장 잡아라”…식품업계 새 격전지로 부상 국내 소스류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체는 소스 시장에 뛰어들거나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등 경쟁에 나서고 있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최근 우리식품과 손을 잡고 소스 시장에 진출했다. 우리식품은 300여 가지의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다. 연... 라면값 줄줄이 오르나…오뚜기, 13년만에 인상 오뚜기(007310)가 원자재 값 상승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고 13년 만에 라면 가격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경쟁 업체인 농심(004370)과 삼양식품(003230)도 라면 가격을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1일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뚜기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이다.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