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대 두 번째 2152명 확진…'4단계' 추석까지 연장하나(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1일 2223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특히 내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4단계 유지가 추석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52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114명, 해외유입 38명이다. 최근 한 주... 신규확진 2152명…국내 감염 2114명·해외유입 38명(1보) 신규확진 2152명…국내 감염 2114명·해외유입 38명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 확진 또 2000명대 가능성↑…역대 최다 경신할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확진자 수가 2223명을 넘길 경우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게 된다. 19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96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1619명보다 343명 더 많은 수치다. 지난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805명이었던 것... '10부제' 백신예약 종료…36~49세 추가 예약 시작 만 18~49세에 대한 '10부제' 사전예약이 19일 오후 6시를 기해 마무리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백신예약 기간을 놓친 접종대상자를 위해 연령대별 추가 백신예약을 받는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36~49세에 대한 백신접종 추가예약을 진행한다. 1972년 1월1일에서 1985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가 대상이다. 18~49세 '10부제' 사전... 서울시, '코로나 민생안정' 2차 추경예산안 1.8조 편성 서울시가 국민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7858억원을 긴급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2차 추경예산안 중 코로나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 지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에 투입되는 예산은 2조960억원이다. 증액사업 2조1890억원, 감액사업 4032억원으로 기정예산 44조8623억원의 4% 수준인 1조7858억원이 순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