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미, 북에 대화 기조 재확인…'방역보건 협력' 시동걸까 한미 양국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기조를 재확인했다. 대북 인도적 지원을 고리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하는 한편 '조건 없는 대화' 카드로 북한에 대화 복귀 명분을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다. 대북 인도적 사업 중 남북 간 방역보건 협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 청,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에 "대북 관여 시급하다는 방증" 청와대는 3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 분석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관여가 시급하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 간에는 현재 상황에 대한 일치된 인식을 바탕으로 북한과 대화를 적극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 성 김 "대북 인도적 지원 논의, 북 회신 고대"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30일(현지시간) "한국 측과 대북 인도적 지원 등을 논의했다"며 "북한의 회신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성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방미 중인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우리는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공동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 문 대통령, 주아프간 대사 격려 "몸 사리지 않고 임무 수행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어서 고맙다"며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최 대사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 아프간 내 급격한 상황 변화에... (영상)(팩트체크)③한국은 정말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았나 한국이 실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일본 보다 난민을 수용하는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1년간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전체적인 난민 인정률은 최하위권에 속했지만, 총 655건의 난민 지위를 인정해 중국(541건)·일본(287건) 보다 더 많은 난민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뉴스토마토>가 유엔난민기구 자료를 바탕으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