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역대리지표(ICP) 확립 추진…백신 주권 빨라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임상시험 3상을 앞둔 국내 개발사들이 경우의 수를 넓혀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글로벌 백신 허가 기준인 면역대리지표(ICP)다. 13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 효능 평가를 위한 ICP로 중화항체 농도를 제시했다. ICP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원성과 방어효과 사이에 상관관계를 분석한 대... 12~17세 접종계획 9월 중 발표…"일단 화이자, 모더나는 심사 중" 만 12~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4분기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정부는 9월 중으로 이들의 접종 백신 종류·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만 12~17세 백신접종과 관련한 <뉴스토마토>의 질의에 대해 "10월 이후의 접종계획을 9월 중에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 18~49세 1차 접종률 59%…"기접종자 포함 84.1% 예상"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미 접종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국민을 포함하면 8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방역 당국은 전망했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3315만2722명이다. 전 국민의 64.6%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만 따지면 75.1%다. 이 중 접종 완... 교육부 "아동·청소년 접종은 자율 진행 목표" 정부가 아동과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 중인 12~17세 코로나 예방 접종에 대해 "의무화보다는 자율을 기반으로 한 접종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8세 이상 백신 접종이 마무리된 뒤 12~17세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 미 CDC "백신 미접종자 사망률, 접종자의 11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접종자보다 사망할 위험이 11배 더 높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액시오스,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CDC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발병·사망률 주간 보고서(MMWR)'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미 13개 관할지에서 총 60만명 이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실렸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