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찬투', 일본으로 방향 튼다…대한해협 지날 때까진 경계해야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도에 근접해 이동하면서 강한 비바람을 몰아치고 있다. 찬투는 대한해협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80km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동북동진 하고 있다. 강풍 반경은 280㎞다.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9m이다. 태풍은 이날 낮 12시에 서... 스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5일 북한에서 발사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단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단정하며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언어도단"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 성김 "미국, 북한에 적대적 의도 없다"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에 긍정적으로 응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4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6월21일 서울에서 회동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회담에서는 북한... 일본 차기 총리 후보들, '강경 우파' 일색…누가 되든 한일 개선 어려워 일본의 사실상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이달 말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주요 후보 모두가 개헌 의사를 내비쳤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 문제에서도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일관계의 냉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 다... (영상)미국 경제, 델타 변이 부진에도…견조한 흐름 전망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경제의 소비·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면 서비스 부문의 회복세가 주춤한 가운데 취업자 수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있어서다. 다만 경제 주체의 이동성이 유지되고 있어 감염병 확산세가 완화될 경우 견조한 경기 개선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은 소비자물가지수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