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생안 내놓은 카카오, 직원들도 '뒤숭숭' 카카오가 술렁이고 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일부 사업 철수와 서비스 축소 등의 상생안을 내놓은 후 직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간 카카오가 너무 자만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동시에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장해 온 경영진을 향한 비판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사업 철수가 결정된 업무를 담당했던 일부 직원들은 사기 저하와 함께 고용... 소상공인연합회 "카카오 상생안, 면피용 대책 불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4일 발표된 카카오 상생안과 관련해 '면피용 대책'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골목상권 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침탈 중지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와의 협의도 전혀 없었고, 구체적 내용도 결여된 이번 발표는 눈 가리고 아옹식으로 몸통은 덮어둔 채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 면피용 대책”이... 한상혁 방통위원장 "카카오 상생안, 방향은 잘 잡아…세밀히 따져볼 것" 플랫폼 독점으로 연일 여론의 질타를 맞고 있는 카카오가 상생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규제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한상혁 위원장이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사회의 요구에 기업 스스로가 자정 노력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은 올바르다는 취지다. 한 위원장은 카카오의 상생안이 적절한지 살펴본 뒤 후속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  카카오, 3000억 상생안에도 반등에는 실패 카카오(035720)가 상생안 발표에도 반등에는 실패했다. 개인 매수세가 두드러지지만 저가매수를 자제해야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15일 카카오는 전일보다 1500원(1.21%) 떨어진 12만2500원에 마감했다. 규제이슈가 부각된 이달 8일부터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0% 가량 덜어진 상태다. 정부압박에 카카오가 지난 14일 3000억원 상생기금 조성을 골자로 한 상생안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