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화이자·모더나 1·2차 접종간격…10월부터 단축" 정부가 현행 6주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간격을 10월부터 다시 단축한다. 접종간격 단축으로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의 접종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 발표 브리핑 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송파 가락시장발 집단감염 일파만파…총 697명 확진 서울시는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25일 하루동안 27명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596명, 전국에서는 697명이 확진됐다. 가락시장에서는 지난달 31일 종사자의 지인이 최초 확진된 후 시장 내 동료 상인584명, 가족·지인 102명, 방문자 10명, n차 1명이 감염됐다. 최초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총 2만5448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 292명, 음성 2만... 12~17세·임신부 접종계획 27일 발표…'부스터샷' 방안도 올해 4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이 27일 발표된다. 이번 계획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계획과 부스터샷(접종완료 후 추가 접종) 접종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담긴 '4분기 백신 접종계... 김부겸 "10월말 '단계적 일상회복' 변함 없어…'먹는 치료제' 중요"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우려에도 오는 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단계 전환을 시사했다. 특히 먹는 치료제의 국내 도입이 시작되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지역민영방송협회 특별대담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가 계속 들려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1년 8개월째 협조를 해주는 국민들께 언... 2771명 신규확진, 역대 두 번째 규모…누적 30만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1명 추가 발생했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 25일 3272명 이후 두 번째 규모다.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71명이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2735명, 해외유입 3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117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