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땜질'로 달리는 서울지하철)①똑같은 적자인데 보상은 왜 차별하나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이후 1조원이 넘는 심각한 재정 적자를 겪고 있다. 이는 직원 구조조정 문제를 유발했고 낡은 전동차 교체 지연과도 무관하지 않다. 결국 시민 안전 문제로 귀결되지만 정부의 지원은 한 푼도 없다. 정부의 복지 정책에 따라 만 65세 이상 시민을 무료로 수송하고 있지만 그 적자를 서울교통공사가 오롯이 감당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서울시와 서울교통공... ('땜질'로 달리는 서울지하철)③지하철 재정 정상화, 정부 안 나서면 답 없어 지난해 1조1137억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서울교통공사의 부도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단기적으로는 공사채 발행, 장기적으로는 서울시가 정부에 공익서비스 비용을 보전해 달라고 목소리를 내는게 최선의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공사채 발행 규모를 7000억원 규모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발행되는 공사채는 오는 12월15... ('땜질'로 달리는 서울지하철)②'최저가 입찰 고집'에 전동차만 늙는다 올해 1조6000억원의 누적 적자가 예상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후 전동차 교체가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 올해 총 220칸의 신조전동차 교체가 예정됐지만 9월 말인 현재까지 140칸 교체에 머물렀고 지난달 발주 예정이었던 5·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298칸 구매 입찰은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납기일이 늦어진 탓이라고 해명했지만, 발주가 미뤄진 것... "데이트폭력으로 가족 사망"…시민 울린 전철 방송 지하철 차장이 안내 방송으로 가족의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사망을 알린 사연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1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차장이 데이트폭력으로 숨을 거둔 가족을 언급한 사연이 퍼지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퇴근길에 4호선을 탔는데 기관사분이 안내방송으로 '자기 가족이 얼마 전에 데이트폭력으로 사망했는데 국민청원 올렸으니 관심 ... (영상)국민의힘 만난 오세훈 "지하철 무임손실, 국고지원 도와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과 만나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보전, 장기전세 주택 건설 등 서울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오 시장 취임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렸다. 서울시에서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및 서울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