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또다시 2000명대 예상…연휴 끝나자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확진자 규모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71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연휴인 4일과 평일인 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 국내 성인 90% '1차 접종완료'…미성년자 포함 77.4% 국내 성인 9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000만명에 달한다. 미성년자를 포함하면 77.4% 수준이나 지금까지 접종대상이 18세 이상 성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정부는 높은 백신 접종률이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5일 ... 6일 직계약 화이자 44만2000회분 도착…누적 7717만회분 화이자 백신 44만2000회분이 오는 6일 국내로 들어올 전망이다. 이번 도착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도입된 누적 백신 물량은 총 7717만회분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4만2000회분이 6일 오전 11시30분께 KE9518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개별계약한 6600만회분 중 일부다. 이... "백신 패스' 장기간 운영제도 아냐…한시적 유행통제 수단" 정부가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과정에서 도입하기로 한 '백신 패스'에 대해 장기간으로 운영하는 제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즉, 단계적 방역지침 완화 과정에서의 유행 규모를 통제하기 위한 '한시적 수단'이라는 얘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패스는) 각종 생업시설의 인원이나 시간 등의 제한들을 해제하면서 유행 규모가 커... 해외 접종완료자, 7일부터 '백신 인센티브' 적용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마친 접종완료자도 오는 7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 예외 등 백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해외 예방접종자의 접종이력을 국내 예방접종자와 동일하게 인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세부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해외 접종완료자의 확인서 발급 개선방...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효과 소식에 백신 관련주 급락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중증 환자의 입원·사망률을 약 50% 감소시켰다는 소식에 백신·치료제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5% 하락한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녹십자(006280)는 각... GC녹십자 "얀센 백신 위탁생산 미확정" GC녹십자(006280)가 얀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GC녹십자는 29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재공시를 통해 얀센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GC녹십자는 지난달 얀센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백신 완제생산을 담당한다는 언론 보도 ... 김강립 식약처장, SK바사 코로나 백신 개발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29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백신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국산 백신 개발 진행 ... 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 장학금' 협약 체결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부회장의 유산이 후대로 이어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고인의 유가족 측은 서울대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와 '박만훈 장학기금'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만훈 장학금은 고인의 바이오 연구 개발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 국내 생명공학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