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천대유 고문료 월 1500만원, 종로세무서장 고문료 월 4000만원 이상" "지금 대장동 사건이 이슈입니다. 거기 빗대서 말씀드리면, 권순일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받은 고문료가 월 150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에 따르면 전직 종로세무서장 고문료가 월 4000~5000만원입니다. 강남권 세무서장은 거기에 최소 두세 배 이상입니다." 국세청 산하 일선 세무서의 세정협의회가 '로비 창구'로 전락했다는 의혹을 6개월 가...  국세청, '세정협의회 전면 해체' 가닥 국세청이 일선 세무서의 대민 창구 역할을 했던 세정협의회를 전면 해체키로 가닥을 잡았다. 세정협의회가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로비 창구'로 전락했다는 본지 단독보도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세정협의회 민간 회원들은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유예와 세원관리 등의 특혜를 봤고, 대신 세무서장은 각종 편의를 봐준 대가로 퇴직 후 고문료 명목으로 답례를 받았다는 의혹... 김만배 "위례신도시 개발업자에게 돈 요구받은 적 없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로부터 돈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의 보도를 부인했다. 김씨 측은 6일 입장을 내고 "대장동 지역의 구 사업자들 간에 지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서로 돈을 주고받은 일로 이해하고 있을 뿐 정재창씨로부터 협박받거나 돈을 요구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 (영상)검찰, '대장동 의혹' 유동규 조사…김만배 소환 임박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혹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도 곧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구속 상태인... 청와대, 대장동 의혹에 첫 입장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가 5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첫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일 문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엄중하게 생각한다'는 구체적 의미에 대해서는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없고, 엄중히 생각하고 지켜본다는 문장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