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 매수심리 '주춤'…분상제 개편안 '카운트 다운'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반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성이 개선된 일부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경우 그간 막혀있던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 김포 등 6개 노선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본격 도입 정부가 국가사무로 전환이 완료된 일반 광역버스 6개 노선에 준공영제를 시범 도입한다. 정부는 연내 준공영제 대상 노선 18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2일부터 수도권 6개 노선에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노선은 지난해 10월 대상노선 선정과 사업자 모집 공고·평가, 협상 등을 거쳐 ...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주요 도로에 통신 인프라 깐다" 정부가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또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입을 위한 기준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 아파트 경비원에 '대리주차·택배 배달' 못 시킨다 오는 21일부터 아파트 경비원에게 대리주차, 개별세대 택배 배달 등의 업무를 시킬 수 없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에게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공포돼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업법에 따른 시설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 행복주택 입주자, 청년·신혼 등 계층 변경해도 '전면 허용'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입주자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으로 상황이 변해도 입주 자격만 갖추면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또 동일 계층의 행복주택 재청약 제한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중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입주자의 계층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