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S전선,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2천억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대만에서 2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로부터 2000억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오는 2025년까지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이로써 LS전선은 현재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수주... 중소전선업체, 구리값 상승에 '울상'…"매일 생존게임" "매일매일 생존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면 중소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70%까지 떨어져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30일 전선업계 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리가격이 1년이 넘도록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공장을 100% 정상가동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29일 기준 ... 대한전선, 미국 420억 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001440)이 미국에서 420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LA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킬로볼트(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수주... 대한전선, '9조'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대한전선(001440)이 호반그룹 편입 후 첫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 대한전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 대한전선, 2분기 영업손실 13.9억…적자전환 대한전선(001440)이 2분기 영업손실이 1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대한전선은 30일 2분기 매출 4142억2100만원, 영업손실 13억90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8059억500만원, 영업이익 3억3000만원이다. 매출은 8.7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98.9% 감소했다. 대한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