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홍준표 향해 "대통령 될 생각 없는 것 같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원 후보는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대통령이 되려면 공약도 좀 준비를 해와야 한다"면서 "그런데 자기가 발표할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고, 같은 당 후보한테 '야비하고 역겹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후보는 "그렇게 얘기 하는 사람이 또 자기가 여론조사 ... 홍준표·원희룡 또 충돌…"TF 맡아달라" vs "역겹지 않겠냐" 홍준표·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또다시 충돌했다. 홍 후보가 "대장동 태스크 포스(TF) 팀장을 맡아 달라"고 하자, 원 후보는 "역겹지 않겠냐"고 응수했다. 홍 후보가 앞서 페이스북에 원 후보의 질문 태도를 비꼬며 "역겹다"고 한 데 대한 불쾌감을 정면에서 드러낸 셈이다. 홍 후보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자 10차 토... "적임자는 나"…국민의힘 마지막 토론회 화두는 '이재명'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마지막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꺾을 후보'는 자신이라고 저마다 주장했다. 윤석열·원희룡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에 맞설 적임자로 자신을 부각시켰고, 홍준표·유승민 후보는 도덕성과 중도 확장성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유 후보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10년 넘게 개혁보수를 주장하며 누구보다 중... 이재명 "1인당 30~50만원 재난지원금 추가지급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1일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코로나19 국면에서 추가로 최하 30~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에서 2030세대 여성들과 생활체육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다른 나라들의 직접 지원금 규모를 따져보면 일본은 1인당 10만엔(약 102만원), 미국은 370만원을 지... 홍준표 "박근혜 출당 조치, 진심으로 용서구한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1일 과거 당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다음달 5일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보수 표심을 얻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민심에서는 윤석열 후보와 호각지세인 반면 당심에서는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운 윤 후보에게 절대 열세라는 게 당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