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홍준표 향해 "대통령 될 생각 없는 것 같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원 후보는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대통령이 되려면 공약도 좀 준비를 해와야 한다"면서 "그런데 자기가 발표할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고, 같은 당 후보한테 '야비하고 역겹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후보는 "그렇게 얘기 하는 사람이 또 자기가 여론조사 ... "적임자는 나"…국민의힘 마지막 토론회 화두는 '이재명'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마지막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꺾을 후보'는 자신이라고 저마다 주장했다. 윤석열·원희룡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에 맞설 적임자로 자신을 부각시켰고, 홍준표·유승민 후보는 도덕성과 중도 확장성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유 후보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10년 넘게 개혁보수를 주장하며 누구보다 중... 박사모, 윤석열 지지 선언 "홍준표·유승민 사퇴해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박사모' 회장단이 3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가 검사 시절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에 나섰던 것과 관련해 "임명직 공무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박사모 회장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윤 후보뿐... '정황 증거'뿐인 공수처, '손준성 반송' 주장 어떻게 깰까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1월2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정황증거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했다는 비판과 함께 우회로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결국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전담 수사팀은 ... 홍준표·윤석열, 이번엔 '공천협박' 놓고 설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일주일 앞두고 이번엔 '공천 협박'을 놓고 후보들 간 설전이 펼쳐졌다. 홍준표 후보 측이 윤석열 후보 측을 겨냥, "공천권을 미끼로 조직선거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자, 윤 후보 측은 "구태정치"라고 받아쳤다. 홍준표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을 미끼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들을 협박하는 상대 캠프의 중진들에 대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