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상생지원금에도 휴면카드 늘었다…“네이버·카카오페이 영향”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900만장에 육박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카드 승인금액이 늘었지만 네이버페이 등 비대면 간편결제 이용이 늘면서 휴면카드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휴면카드 수는 895만4000장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자영업자단체, 카드수수료 인하 촉구 향후 3년 카드수수료를 결정짓는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발표를 앞두고 골목상권 자영업 단체들이 카드수수료 인하와 협상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를 비롯한 70여개 단체들이 2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카드수수료 인하와 카드수수료 협상권 제도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영상)"휴양지 예약 즉시할인" 카드사 여행 마케팅 돌입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여행 마케팅에 돌입했다.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데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경쟁적으로 여행 혜택을 내놓고 있다. 28일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차례에 걸쳐 완화키로 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여... 카드사 3분기도 순익 호조…수수료 인하 무게 카드사의 3분기 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호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 탓이다. 카드대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할부 및 리스금융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지주계열 카드사 4곳과 삼성카드의 실적이 일제히 신장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715억... (가계대출 추가규제)2금융권 "한도축소 현실화…저신용자 직격탄" 2금융권은 26일 발표된 추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대출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한도가 축소되면서 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이용이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다. 정부의 대책 발표를 살펴보면 저축은행은 차주별 DSR 적용 한도가 내년 1월부터 기존 60%에서 50%로 하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