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고공행진하던 해상운임 주춤한 이유는 수개월 동안 치솟던 컨테이너선 운임이 최근 3주째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력난으로 중국의 제조업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일부 글로벌 선사들이 운임을 동결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하락 폭은 크지 않아 조정세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567.28로 전주 대비 16.11포인트 하락했다. SCFI... SM상선, IPO 임박…노선 확장 준비 본격화 국내 2위 컨테이너선사 SM상선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주 노선 확장에 나선다. 기존에는 미주 서안 노선만을 운영했는데 동안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M상선은 11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대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4~5일 ... HMM, 극동~남미 정기 노선 신설 HMM(011200)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노선을 신설한다. HMM은 오는 12월 7일 극동~남미 동안 노선을 운항하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부산에서 첫 출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중국)-닝보(중국)-셔코우(중국)-싱가포르-카투팔리(인도)-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산토스(브라질)-파라나... 일동홀딩스 계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IPO 주관사 선정 일동홀딩스(000230)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업공개(IPO) 추진과 관련해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 사전 기업공개 성격의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1000억원에 이르는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주관사 선정과 함께 오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 컨테이너선 운임, 21주 만에 상승세 주춤 컨테이너선 운임이 21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이번주 전 노선 운임이 전주 대비 내렸으며 특히 미주 동안 운임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날 기준 4614.1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29.69포인트 내렸다. SCFI는 컨테이너선 운송항로 15개 운임을 종합한 지수로, 상해항운교역소에서 매주 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