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수수료 갈등 점화)②카드사 "소상공인 지원은 명분"…노조, 대투쟁 예고 이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업계에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수수료가 추가 인하되더라도 실질적인 혜택은 영세 가맹점에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연매출 30억원을 넘는 일반 가맹점이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 업계 안팎에서 정무적인 판단이 작용한 결정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일 금융위원회 및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 한은·한국통계학회, 4일 '데이터로 말하다' 포럼 개최 한국은행 창립 71주년과 한국통계학회 50주년을 맞이해, 데이터의 진화에 따른 통계적 분석기법 변화와 경제통계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도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은행은 오는 4일 한국통계학회와 공동으로 '데이터로 말하다-과거에서 미래까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토론자 등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일반 참가... (영상)상생지원금에도 휴면카드 늘었다…“네이버·카카오페이 영향”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900만장에 육박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카드 승인금액이 늘었지만 네이버페이 등 비대면 간편결제 이용이 늘면서 휴면카드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휴면카드 수는 895만4000장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상)"휴양지 예약 즉시할인" 카드사 여행 마케팅 돌입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여행 마케팅에 돌입했다.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데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경쟁적으로 여행 혜택을 내놓고 있다. 28일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차례에 걸쳐 완화키로 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여... 카드사 3분기도 순익 호조…수수료 인하 무게 카드사의 3분기 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호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 탓이다. 카드대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할부 및 리스금융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지주계열 카드사 4곳과 삼성카드의 실적이 일제히 신장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7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