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규제 피해 해외로 달아나는 카드·캐피탈 카드 및 캐피탈사들이 해외법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출 규제 압박이 심화된 데다, 국내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 및 캐피탈사들은 해외 법인에 증자 또는 신용공여 등의 방식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말 캄보디아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에 증자를 결정했다. 증자 규모는 31억원으로 1년 이내 자금을... 지자체 손잡는 카드사, 데이터 사업 공략 카드사들이 지방자치단체와 데이터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호 데이터를 교류하고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추후 신사업 역량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잇달아 지자체와 손잡고 데이터 사업 및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와 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비씨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 (카드수수료 갈등 점화)②카드사 "소상공인 지원은 명분"…노조, 대투쟁 예고 이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업계에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수수료가 추가 인하되더라도 실질적인 혜택은 영세 가맹점에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연매출 30억원을 넘는 일반 가맹점이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 업계 안팎에서 정무적인 판단이 작용한 결정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일 금융위원회 및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 (영상)상생지원금에도 휴면카드 늘었다…“네이버·카카오페이 영향”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900만장에 육박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카드 승인금액이 늘었지만 네이버페이 등 비대면 간편결제 이용이 늘면서 휴면카드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휴면카드 수는 895만4000장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상)"휴양지 예약 즉시할인" 카드사 여행 마케팅 돌입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여행 마케팅에 돌입했다.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데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경쟁적으로 여행 혜택을 내놓고 있다. 28일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차례에 걸쳐 완화키로 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