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금융위-카드사 오늘 회동…카드수수료 합의점 찾을까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조정을 앞두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 및 캐피탈사 대표들과 만난다.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자영업자와 동결을 주장하는 카드사 간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해법이 모색될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대한 금융... 카드·캐피탈사 할부·리스도 모범규준 적용…금리 내려갈까 내년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취급하는 할부 및 리스 상품의 금리 산정 시 모범규준을 적용해야 한다. 차주의 신용도 또는 대출 원가와 상관없이 높은 금리를 부여하는 비합리적인 관행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여신금융협회는 16일 '여전사 금리체계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 자율규제 재·개정안을 공고했다. 이번 모범규준 개정은 기존 가계 신용대출 상품뿐만 아니... (영상)규제 피해 해외로 달아나는 카드·캐피탈 카드 및 캐피탈사들이 해외법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출 규제 압박이 심화된 데다, 국내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 및 캐피탈사들은 해외 법인에 증자 또는 신용공여 등의 방식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말 캄보디아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에 증자를 결정했다. 증자 규모는 31억원으로 1년 이내 자금을... 카드사 노조, 총파업 불사…"수수료 정책실패 인정해라"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카드 수수료 인하를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카드사노조협의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를 반대하고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정치권이 수일 내 유의미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면 총파업도 불사한 강고한... 고승범 금융위원장 "청년창업가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7일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창업생태계 발전 필요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역사적으로 팬데믹 후에는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며 중요한 시대적 전환이 있었다"면서 "디지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