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판사 사찰' 의혹 손준성, 공수처 피의자 소환 재차 불응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 의혹으로 입건된 손준성 검사(대구고검 인권보호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소환에 또다시 응하지 않았다. 손 검사의 변호인은 24일 "공수처에 출석일 변경에 관한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수사팀은 손 검사 측에 오는 26일 또는 27일 중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란 통지를 했고, 손 검사 측은 일정을 협의해 왔다. 공수... 공수처, 수원지검 압색 일정 보도에 "당혹스럽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일정이 보도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공수처는 24일 입장문에서 "공수처는 수사 상황, 특히 밀행성이 담보돼야 하는 압수수색 예정 내용이 어떤 이유와 과정을 통해서든 사전에 언론에 공개된 데 대해 당혹감을 느끼며, 유감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현재 이성윤 고검장... 사세행, '현대차 MB소송비 대납사건 무마' 윤석열 고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현대차 MB소송비 대납사건 무마 의혹’ 관련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2일 오후 윤 전 총장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두 사람이) 서울중앙지검장과 특수부를 관장하는 3차장검사로 재직... 여운국 차장 "친구 도울 목적 비상장사 투자…수익 없어"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현재 보유 중인 비상장사 주식, 부동산 매각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고,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18일 여운국 차장이 바이오벤처업체 이뮤노포지의 주식을 보유한 경위에 대해 "2017년 절친한 친구가 제약회사를 설립하면서 투자를 요청해 설립 비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투자했으며, 회사 설립 이후 투자분... 시민단체 "공수처 차장, 정치 중립 위반"…검찰 수사 의뢰 부적절한 통화 논란을 빚은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에 대해 시민단체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여운국 차장과 박성준 의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의뢰서에서 "집권 여당 대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