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PTV 플랫폼 경쟁력은 콘텐츠…OTT 규제 접근 신중해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 3사가 미래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콘텐츠 확보를 꼽았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IPTV 사업자에 위협으로 부상한 가운데 장기적인 콘텐츠 투자와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17일 열린 '지속가능한 미디어생태계 콘퍼런스'에서 OTT를 중심으로 변화한 국내 ... 디즈니+ IPTV 독점한 LG U+…"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집중" LG유플러스(032640)가 가입자 규모 세계 2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독점 제공한다.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에 전용 리모컨과 사운드바 등으로 편의성을 높여 고객의 이용 경험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이 11일 디즈니플러스 제휴 상품 출시 간담회를 진... "왜 디도스 공격 의심만 알렸나"…KT 장애 보고에 질타 쏟아져 전국을 마비시킨 통신 장애와 관련한 KT의 대응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질책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사고 초기부터 라우터 문제까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했던 KT가 최초 정부 보고에서는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만 알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KT는 내부에서 잘못 판단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서창석 네트워크혁신TF장(전무)이 9... 통신 로밍 전국망 적용은 비효율적…시스템 현장 작동이 우선 지난달 25일 발생한 KT의 통신 장애와 같이 네트워크 중앙부(코어망)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타사 망과 연결하는 '통신 로밍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로밍을 위해 통신 사업자가 전국 네트워크망을 2, 3개씩 갖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정부와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전국망이 마비되지 않도록 갖춰진 시스템이 실제 작... 사고도 대응도 상식 밖…정부 “KT 사태 엄중히 보겠다” "네트워크 작업을 할 때 야간에 하거나 한두 시간 테스트를 한 다음에 오픈한다든지 이러는 게 기본 상식에 속한다. 파란 불에 신호등을 건너라는 것과 똑같은 거다. 이걸로 전국적인 사고가 생각지도 않게 나왔기 때문에 정부도 당황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아주 엄중하게 보겠다." 허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