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상회복 한달②)중환자 병상 '꽉 찼다'…불투명한 '2단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다치 경신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전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이미 85%를 넘어서는 등 의료대응 체계 붕괴에 직면한 상황이다. 정부도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체육관 등을 활용한 임시 병상 마련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28일 중앙방역... 위중증 647명·사망 56명 또 다시 '역대 최다'…신규 확진 3928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주말 신규 확진자도 4000명을 육박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8명이다. 국내 발생 3893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4만8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647명으로 나흘째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전... 세계 곳곳 확진자 폭발인데…나홀로 급감한 일본, 왜 하루 2만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일본에서 최근 확산세가 수그러들자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나온다. 국내 의학계에선 서로 다른 가설을 내놓으면서도 여러 요인이 합쳐져 발생현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25일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를 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으로 집계됐다. 하루 앞선 23일에는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중 가장 적은 ...  씨젠, 코로나 확진자 4천명 돌파에 진단키트주 재부각…13% 급등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000명대 돌파했다는 소식에 진단키트 관련주가 주목받은 가운데 대장주인 씨젠(096530)이 급등했다. 24일 씨젠은 전일 대비 7200원(12.97%) 상승한 6만27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만4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41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창궐 이후 사상 첫 4000명대 돌... 김 총리 "수도권 급박한 상황…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 검토"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까지 크게 늘면서 정부가 수도권에 대해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부스터샷)과 아동·청소년층의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