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볼 만한 새 책)'VACAY SEOUL'·'상아의 문으로' 외 계간지는 단순 ‘여행 정보 서적’이 아니다. 멜로우 팝을 트는 을지로 레코드 바를 공유하고, 동대문 공장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들기름을 소개하며, ‘종로구 계동 산책’ 같은 데이트 코스까지 안내한다. 여행이란 주제의 큰 줄기 아래 ‘멋’ 취향들을 여러 갈래로 엮어냈다. 글과 어우러지는 사진과 디자인의 ‘멋 앙상블’도 ‘숨멎(숨을 멈추게 한다 축약, 여기선 숨은 멋의 중의)... (주간베스트셀러)일반인들이 쓴 재테크 서적 ‘강세’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주식에 뛰어드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점에서도 관련 책은 올해 내내 인기다. 30일 예스24의 '24~30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는 이번 주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다음달 10일 출간 예정임에도 사전 예약 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의 '23~29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서도 책은 이번 ... (볼 만한 새 책)'그레이트 인플루엔자'·'카피 쓰는 법' 외 코로나 사태가 지금처럼 대유행으로 번질 것을 예견한 이는 없었다. 그러나 2005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은 역사가 반복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당시 존 배리가 쓴 이 책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를 읽고서다. 세계적 조기 경보 시스템, 새롭고 빠른 백신 기술 개발 위한 자금 마련, 마스크와 산소 호흡기 같은 긴급 보금품 비축… 미국의 종합적인 감염병 대책은 이 책에서 나... (볼 만한 새 책)'솔로 워커'·'창작과 농담' 외 카피라이터이자 만화가이며 시인인 작가가 언론사에 연재해온 칼럼을 엮고 새롭게 몇 글자 보태 단행본으로 엮었다. 일상과 여행, 사람과 일 사이 주고 받은 언어 중 특별히 애정한 말들을 엄선해 풀어낸 에세이다. 상처를 따뜻하게 치유하는 엄마의 말 한마디, 할아버지가 보낸 문제 미시지 한 통, 친한 친구와의 평범한 대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과의 말들이 흘러간다. 켜켜... (주간베스트셀러)'거꾸로 읽는 세계사'…40대 비중 높아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40대 독자들 사이 인기를 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예스24 '11~17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책은 이번 주 정상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10~16일) 집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책은 절판 이후 전면 개정돼 재출간됐다. 30년 시간의 공백을 보완했다. 드레퓌스 사건, 사라예보 사건, 러시아혁명 같은 20세기 사건들을 2021년 관점에서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