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저축은행 소멸)①코로나가 부른 양극화…상위 10곳, 순익 61% 독점 코로나19 확산이 저축은행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수도권 업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사이 지방 저축은행은 경영난을 겪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격차를 키웠다.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 수도권 저축은행은 신규 고객을 대폭 확보했지만 오프라인 영업을 기반으로 한 지방 저축은행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지방 저축은행들 사이에선 양극화 문제를 더 이상 해... (지방저축은행 소멸)③"영업구역 규제 완화" 한목소리 저축은행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려면 영업구역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저축은행 내부적으로는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핀테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9일 업계 및 전문가들은 저축은행 양극화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로 영업구역 규제에 대한 차별 조치 시정을 꼽았다. 지난 2011년 벌어진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대형... 저축은행, 소액대출 줄이고 대기업 대출 늘리고 저축은행들이 소액신용대출 취급을 줄인 반면 대기업 대출 공급은 늘리고 있다. 대출 총량규제로 가계대출 취급이 제한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량 법인 위주로 영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 저축은행들의 소액대출 취급 비중이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9월말 기준 총대출 대비 소액대출 취급 비중... (영상)예대마진 폭리 논란에도 예금금리 내린 저축은행 2금융권에서도 예대마진 폭리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빅3 저축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오히려 예금금리를 내리거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대출 총량규제로 대출 공급 한도가 소진되면서 예금금리를 인상할 유인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 (영상)금감원, 저축은행 자산규모별 감독체계 차등화 금융감독원이 사전적 감독에 초점을 맞춰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별 차등화된 감독 체계를 도입한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1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하나·인천·진주·스타·SBI·키움저축은행 CEO와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국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