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윤석열 지지율 하락에 "비상사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당내 경선 상대였던 윤석열 후보의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해 "탄핵 대선 때도 (저의 지 지율이)24%였는데"라며 "비상상태"로 진단했다. 홍 의원은 이날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윤 후보가 19%대 지지율이 나올 가능성이 없겠느냐'는 질문에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기의 본질... 낙선하면 추경 없다?…윤석열 "공약이란 그런 것"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낙선 시 추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는 지적에 "공약이란 원래 그런 것 아닌가"라고 응수하며 여당 후보가 대통령을 설득해 추경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2일 서울시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자영업자 간담회 후 이재명 후보가 '낙선하면 (추경을)안 하겠다고 해석된다'고 발언한 데 대해 "공약이란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나. 그건 누구나 ... 이재명 "최대 5년 전 월세까지 공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일 월세 공제를 최대 5년 전까지 소급적용하는 등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월세 공제를 늘려 부담을 낮추겠다"며 "월세 주거 국민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일 부산 엘코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리지 방문해 사업현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후보는 "... 'PK 뺏기면 대선승리 없다'…이재명, 새해부터 1박2일 부산행(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새해 첫 날을 부산에서 맞이했다. 각종 연말·신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앞질렀지만, 이는 골든크로스가 아닌 상대 부진에 따른 데드크로스로 판단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다. 무엇보다 부산·울산·경남(PK)를 국민의힘에 내주면 대선 승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부산에서 경제성장과 균형발전을 강조, 지지... 신년 여론조사서 이재명 모두 '승'…요지부동 '20대·서울'도 움직였다 새해 첫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민심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향해 있었다. 공표된 모든 조사에서 이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후보는 그간 약세를 면치 못했던 20대와 서울에서 반등하며 답답함을 털어냈다. 윤 후보가 이준석발 내홍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에 더해 조급함에 거친 언사들을 내뱉고 있는 사이, 이 후보는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