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①"한국은 이제 좁다"…해외 진출 속도내는 K-유통 유통업계가 활발한 해외 진출로 신성장 모멘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침체한 내수 시장 대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활로를 모색 중이다. 편의점 업계는 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점포 수를 확대해 영토 확장에 나서는 한편, 규제 리스크가 적고 구매력이 높은 선진시장으로 눈을 돌린 유통업체도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는 올해 몽골에 300호점을 ...  정용진 부회장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생각하라" "우리가 결국 도달해야 할 목표는 ‘제2의 월마트’도, ‘제2의 아마존’도 아닌 ‘제1의 신세계’입니다"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3일 ‘신세계그룹 뉴스룸’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신세계그룹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이미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성공 공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 (유통가 M&A)②'큰 손'된 신세계…유니버스 구축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개점휴업 상태였던 인수합병(M&A) 시장은 올해 들어 활기를 보였다. 특히 유통업계에서는 새 먹거리를 찾는 기업들의 굵직한 M&A가 이어졌는데, 신세계(004170)가 올해 유통가 M&A 시장의 중심에 있었다. 조(兆)단위 M&A를 추진하며 공격적 행보를 보인 신세계는 온·오프라인 1위 유통 사업자로 발돋움해 '신세계 유니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29... 무인화 속도 내는 편의점…관련 산업도 커진다 2017년부터 야간 무인 편의점을 선보이기 시작한 편의점 업계가 무인화 확대·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건비 부담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운영 효율화와 추가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서다. 12월 말 현재 기준 CU 300여개, GS25 570여개,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각각 190여개와 10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28233... (펫코노미 시대)①"펫팸족 잡아라"…유통업계 선점 경쟁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가 반려동물 사업 강화에 나섰다. 현재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는 업체가 없는 상태로, 각사는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선점을 위해 분투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은 자회사 '어바웃펫'에 지난 8월 80억원을 직접 투자한 데 이어 최근 '특수관계인에대한자금대여' 형태... 대형마트, 매장 확 바뀐다…리뉴얼로 전문·특화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에 과감히 투자를 늘리는 유통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전문점 형태의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을 다수 선보이거나 온·오프라인 통합 거점을 구축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3... (영상)"5천곳 FA점주 잡아라"…편의점, 재계약 경쟁 후끈 내년 가맹계약이 끝나는 편의점들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재계약을 잡기 위한 쟁탈전에 들어갔다. 점포가 많으면 바잉 파워가 세지고 물류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생안을 당근책으로 꺼내 들며 전환 출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재계약에 들어가는 가맹점은 5000여개 안팎으로 추산된다. 통상 본사와 편의점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