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일주일 만에 60여종 단종 카드 수수료 인하 뒤 일주일 만에 60여종의 신용카드가 단종됐다. 카드 혜택도 연이어 축소되고 있다. 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이 누리는 실익이 적은 데 반해 소비자 혜택이 크게 감소하면서 대선을 앞둔 포퓰리즘 정책의 부작용이 심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카드 수수료가 전격 인하된 다음날 카드사들은 연이어 상품 구조조정에 돌입했... 신용카드 스테디셀러 된 '무조건카드'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의 대다수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무조건카드였다. 1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21년 총결산 인기 신용카드 톱10'에서 '현대카드ZERO에디션2(할인형)'이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ZERO에디션2는 연회비 1만원으로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된다. 생활 영역에서는 1.5% 할인해 준다. 2위는 '신한카드 Mr.Lif... 집콕족 겨냥…'게임 특화 신용카드' 부상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임 특화 신용카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자 집콕족을 겨냥한 게임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카드는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과 협업을 맺고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내년에 출시될 '넥슨 PLCC'에는 게... 당정 "연매출 3억 이하 카드 수수료 0.8%→0.5%" 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23일 카드 수수료율에 관한 당정협의를 열고 연매출 3억원 이하의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을 기존 0.8%에서 0.5%로 인하키로 했다. 당정은 전체 가맹점의 96%에 대해 총 4700억원 규모로 수수료율을 인하,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생계민심'을 수습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카드 수수료 개편 방향에 관한 당정협의'를 열고 "코... 비씨카드, 자체카드 늘렸지만 카드수 줄었다 비씨카드가 자체카드 발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체 카드수는 되레 줄었다. 늘어난 자체카드보다 기존 제휴 신용카드수의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비씨카드 발급한 신용카드수는 4711만3000매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1615매 감소했다. 개인회원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개인회원 카드수는 3만860매로 전년보다 1715매 줄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