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필하고 감량하면 돈 번다…'탄소 포인트제·폐기물 감량' 생활화 정부가 전자영수증, 리필 스테이션, 다회용기 등을 이용할 경우 현금·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생활화한다. 1회용컵 보증금 시행 등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폐기물 감량도 추진한다. 또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차)도 누적 50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환경부는 11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탄소... 올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가동…"서울·인천·경기·충남 시행" 환경부는 오늘(9일) 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충남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서울·인천·경기·충남에서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 기준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8일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발생하는 ... 8일 수도권 전역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8일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운영 시간 단축 및 조정에 들어간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는 이틀 후에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75㎍/㎥를 초과하는...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좋음' 183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 노력과 중국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 양호한 기상 등이 맞물린 결과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작년 국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8.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 물 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자원' 확보 가능해진다 앞으로 물 공급 취약지역에는 지하수댐 등 지하수자원 확보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하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물 공급 취약지역 등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했다. 해당 지역에 지하수자원 확보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