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장동 의혹’ 정진상 비공개 소환 조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선대위 부실장을 비공개 소환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 13일 정 부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자정을 넘긴 14일 새벽까지 조사했다. 검찰은 정 부실장을 상대로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 이재명·윤석열 '정책 교집합'…노림수는 '2030·중도층'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정책 및 선거운동 방식이 점차 유사해지고 있다. 이는 양당 구도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중도층 표심 확보가 승리의 관건이라는 판단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최근 정책, 선거운동 등이 유사해지고 있다. 먼저 두 사람의 정책은 군 장병 월급 200만원, 부동산 대책 등에서 교집합을 이루고 있... "철도 지화하에 50만호 공급"…윤석열의 '다시 짓는 서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교통·도심 공약을 발표했다. 철도·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자리에 문화·상업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금융·스타트업 등의 특구도 지정해 서울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16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짓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의 서울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시민이 사용... 윤석열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은 불공정 상징"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민주노총)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며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이라는 원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민노총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은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 44건을 모두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 집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 이재명, 계획 없던 낙산사 방문…노무현 전 대통령 위패 참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16일 양양군 낙산사를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위패에 참배했다. 홍정민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후보가 낙산사에 도착해 부주지 스님(법인스님)과 인사 후 환담을 나눴다"며 "보타전으로 이동해선 노 전 대통령 위패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가 낙산사를 방문한 건 사전 계획에 없던 일정이다. 낙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