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미크론·인플레 때문에…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3.0%로 1%포인트 이상 하향 조정됐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 1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10월 조사 때의 4.2%에서 3.0%로 1.2%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WSJ가 경제 전문가 69명을 대상으로 7~11일 설문조사한 결과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조사(3.6%) 때보다 0.3%포인트 줄어든 3.3%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부... 빈손으로 끝난 나토·러시아 회의…이견차만 확인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러시아 위원회가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나토 개방 정책을 두고 미국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과 러시아 간 이견은 지속됐다. 12일(현지시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나토 본부에서 온라인 생중계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 종료 사실을 알리며 "나토 동맹국은 중요한 일련의 국제 원칙을 지지한다는 완전히 단합... 미·러 8시간 회담 가졌지만…'우크라 사태' 입장차만 재확인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8시간 가량 회담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각각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제네바에서 약 7시간30분에 걸쳐 미-러 전략안정 대화를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약 10만명... 미 국무 "러시아 회담서 우크라 돌파구 기대 안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러시아와의 회담에 대해 기대 수위를 낮췄다. 9일(현지시간) CNN, ABC방송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미·러 전략적 안정 대화를 하루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돌파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회담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관련된 러시아의 우려에 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할 ... 이재명 "역세권, 공공주택 선공급…민간분양은 외곽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역세권에 공공 임대주택을 선공급하고 민간분양은 외곽에 두는 주택공급 원칙을 재강조했다. 미국의 뉴스테이 정책과 같이 민간영역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도록 하면 수조원의 특혜로 귀결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후보는 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역 근처의 가장 가까운 요지에 (임대)주택을 짓고, 손해를 보더라도 분양은 외곽에 짓는다"라는 역세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