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까다로운 '먹는 치료제' 처방…정부, 절차 개선안 21일 발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국내 처방이 시작됐지만 실제 처방량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처방이 늦어지는 이유로 병용 금기 의약품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도입 초기인 만큼 현장에서 처방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탓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치료제 처방 기준과 절차를 보완하고 개선안을 오는 21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 호남권은 이미 우세종 '등극'…"오미크론 대응단계 준비 착수" 3주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전체 확진자 중 80~9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호남권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경북과 강원 지역도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도 '오미크론 대응단계'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설 경우 3T(검사·확진-조사·추적-격리·치료)전략 방역체계를 '중환자·사망자 우선... 신규확진 5805명, 20일만에 5000명대…위중증 532명·사망 74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20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2명 규모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74명으로 추가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5명이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5431명, 해외... 신규확진 5805명, 20일만에 5000명대…위중증 532명·사망 74명(1보) 신규확진 5805명, 20일만에 5000명대…위중증 532명·사망 74명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32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방역패스 예외범위' 20일 발표…이상반응 치료 '인정'·임신부 '제외' 정부가 검토하는 ‘방역패스 예외범위’에 임신부는 제외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입원 치료 받은 경우에는 예외확인서 발급대상에 포함된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방역패스 예외범위 확대 방안을 오는 20일 발표한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지난 18일 기자단 온라인설명회에서 방역패스 예외인정 범위에 임신부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