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마지막 TV토론회에 쏠린 눈…부동층 표심도 출렁 여야 대선후보들이 마지막 법정 TV토론을 앞에 두고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토론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 속에,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잡기 위함이다. 각 주자들은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저마다 회심의 카드를 준비하며 상대의 취약점을 노린다. 방어보다는 공격에 주력하는 창 대 창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재명 ... 경북·강원·서울로 이어진 집중유세…윤석열 "정권교체가 정치교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주말부터 이어진 집중유세를 통해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강조했다. 민주당의 정치개혁안을 정권연장을 위한 거짓말로 치부하는 한편 정치신인인 자신이야말로 정치교체의 적임자라고 자부했다.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과정에서는 "(정부가)선거날에 코로나19 확진자 수십만명이 나온다고 발표해 투표를 못 하게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윤석열 "2차대전 후 일본 경제 번영, 평화헌법 때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차대전 이후 일본의 경제 번영이 평화헌법에 따라 국방비를 들이지 않은 덕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거짓말을 일삼는다고 비판했다. 유세장에 몰려든 시민들을 보며 "대선이 끝난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윤 후보는 1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병원 정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주독립... 윤석열, 3·1절 서울 유세…신촌선 '원팀' 합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서울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3·1절 정신과 자유정신을 되새기며 서울 유세를 시작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동작구 중앙대병원 정문 앞에서 유세한 후 서대문구로 넘어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유세하며 이날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촌 유세에는 ... 윤석열 "선거날 확진자 수십만명 나온다며 투표 막을 수도" 민주당정부를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규정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국민통합은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통합추진위원회'를 비꼬았다. 북한 접경 지역인 강원도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안보 없이 경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8일 강원 유세 마지막 일정인 춘천시 춘천시청 앞에서 "춘천으로 오는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