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 빨리 울린 수능 종… 법원 “국가, 수험생들에 각 200만원 배상하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도중 종료종이 2분 빨리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에게 국가가 1인당 200만원씩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김홍도 판사는 24일 오전 수험생, 학부모 등 2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했다. 서울시·덕원여고를 상대로 낸 소송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생명과학II 오류' 재발 막는다…수능 이의심사제 개선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 시비가 생겨 자문을 받게 되면, 학회가 어디인지 자문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공개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출제 오류 사태로 수능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자 교육당국이 내놓은 개선안이다. 이에 따라 이의심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올해 수능 성적은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늦은 11월 29일 확정된다. 교... 한동훈, 정경심 유죄 확정에 "정의·상식 맞는 결과"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것에 대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동훈 부원장은 27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2019년 8월 이후 오늘까지 더디고 힘들었지만, 결국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전교조 "대선 공약에 '교장 직선제' 포함해야" 진보 성향 교원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교장 직선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18일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20대 대선 13대 교육공약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장 자격증제 폐지와 교장 직선제 시범학교를 시행해 교장 전횡을 견제하자고 제안했다. 교장 중임제를 폐지하고 4년 단임제를 도입한 후 교장 중임 ... (수능 오류, 대안 없나)③"오지선다 탈피…문제은행 도입이 답" 입시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은행식 출제, 더 나아가서는 '오지선다형' 탈피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29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현재 수능 체제는 출제할 때마다 난이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며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할 경우 일정한 난이도와 변별력이 생겨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