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머나먼 용산공원②)"SOFA 빌미로 국제 관행 '오염자 부담원칙' 무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옮기는 것과 관련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용산 미군 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정화 비용이다. 수십년간 군이 주둔하면서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축적돼 있을 게 자명한데, 지금까지의 사례를 볼 때 미군이 아닌 우리 정부가 막대한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민단체와 법조계 등에서는 '오염자 부담원칙'이 지... (머나먼 용산공원③)“정화비용 조 단위…공원 조성 7년 더 걸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 용산 이전과 더불어 용산공원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은 용산공원 조성 시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돼있어 신속하게 용산공원을 조성해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 (일문일답)장제원 "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면밀히 살펴 협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36분간의 만찬 회동에서 청와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예산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에 대한 판단은 윤석열정부의 몫이라며, 현 정부에선 이전계획에 따른 예산계획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8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청와대 만찬 회동에 배석한 뒤 서울 종로... 김인호 "오세훈, '尹 집무실 용산 이전' 입장 밝혀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 30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서울시 행정책임자로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 "최첨단 교육 허브"…서울시교육청 '용산 새 청사' 착공 서울시교육청 용산 새 청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와 교육청은 새 청사를 복합 문화공간과 스마트오피스를 갖춘 '최첨단 교육 허브'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후 용산구 후암동 소재 옛 수도여고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안전서약식을 열었다. 새 청사는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했으며 2024년 8월 준공이 목표다. 1981년 준공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