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오미크론발 여파에 2월 산업생산 0.2%↓…"경기 회복 두 달째 '주춤'" 오미크론발 유행으로 산업생산이 두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도 하락하는 등 넉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는 0.1% 증가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5(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줄었다. 이는 공공행정, 광공업 생산이 늘어난 반면 건설업, 서비스업 생산이 줄어든 요인이... 2월 산업생산 0.2%↓…소비 0.1%↑·투자 5.7%↓(1보) 2월 산업생산 0.2%↓…소비 0.1%↑·투자 5.7%↓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코로나 첫 해 '직장인 빚' 급증…"숙박·음식점 대출 늘고 영끌 영향"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 직장인 평균 대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려워진 숙박·음식점 대출이 늘었고 저금리 기조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는) 대출이 더해진 결과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48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408만원보다 10.3%(454만원) 증... 코로나로 1월 사망자 '역대 두 번째'…출생아도 '역대 최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올해 1월 사망자 수가 동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2% 줄면서 같은달 기준 역대 가장 적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 대비 311명(-1.2%) 감소한 2만... 취업자 두달 연속 100만명 증가…지난달 고용률도 '역대 최대'(종합) 지난달 취업자수가 103만명을 돌파하면서 두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취업자는 22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15세 이상 고용률과 실업률도 동월 기준으로 각각 역대 최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도 기저효과와 수출호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기저효과가 감소하는 이달부터는 취업자수 증가폭이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