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전자통신·자동차 심리지표 악화…우크라발 경제 하방위험 확대"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로 대외경제가 악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다. 대외 여건에 민감한 수출기업과 주력업종인 전자⋅영상⋅통신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기업심리지표가 급락했다. 7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동향 4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올해 말 원유 80달러대 예상…원자재 불확실성 해소 전망 원유와 석탄 등 올해 들어 치솟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반기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완화되면서 안정화될 것이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애로사항으로 꼽았던 원자재 수급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간한 '주요 원자재 공급망 구조 분석 및 가격 상승의 영향'... SK온, 배터리관리칩 개발 성공 SK온이 배터리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관리칩(BMIC) 개발에 성공했다. SK온은 4일 배터리 및 전장용 반도체 전문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배터리관리칩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관리칩은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충전 및 방전 효율성까지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전기차 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탑재된 수백개 배터리 셀의 전... 한국 로펌들, 러시아 경제제재발 '특수' 선점 경쟁 치열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탈 러시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아직 이 대열에 합류하지 않은 삼성,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그간 러시아와 수출입 거래를 해온 국내 기업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로펌들이 발 빠르게 움... (영상)반도체 수출 10년새 2배 늘었지만 대만에 추월 우리나라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 수출 규모가 10년새 두 배 넘게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와 비교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반도체 경쟁국인 대만은 수출액과 수출 점유율에서 모두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