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③윤석열정부 '검찰공화국' 우려 '팽팽' 윤석열정부 출범과 함께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된다" 43.6% 대 "우려 안된다" 47.3%로, 두 의견의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인 3.7%포인트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자신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지명하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검찰공화국’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14일 <뉴스... (정기여론조사)⑤국민 57.7% "민주당, 대선 이후 잘못하고 있다" 국민 절반 이상이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5.2%에 불과했다. 민주당 지지 기반인 40대와 호남, 진보층 성향에서도 민주당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이례적으로 높았다. 1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2~13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1명... '검수완박' 반대 검사 두 번째 사직…한동훈에 "형평 인사 당부" 현직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며 사의를 표명한 두 번째 사례가 나왔다. 검수완박에 반발한 검찰의 줄사표 행렬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수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이 지난 2018년9월 당시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부장검사로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 검찰 수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수현 창원지검 ... 박범계 "김오수 면담 요청, 청와대 전달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정식으로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검찰총장의 대통령님 면담 신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이 지난 13일 박 장관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검수완박(검찰 수사지휘권 완전 박탈) 반대 입장을 직접 설명하고 싶다고 정식 요청했기 때문이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제 의견을 좀 담아야 하지 ... 김오수 "대통령에 면담 요청"…'검수완박' 거부권 요청할 듯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위헌성 등에 근거해 법안에 반대하는 검찰의 입장을 전달하고, 검수완박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해 달라는 취지에서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 거부권을 가진 대통령을 자신들 편으로 포섭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