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검수완박, 다시 원점으로…국민의힘, 여야 합의 파기(종합) 국민의힘은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파기를 결정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22일 각각 의원총회를 소집해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을 수용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여야의 재논의를 사실상 주문하면서 국민의힘 기류도 급변했다. 여야 합의문에 서명한 권성동 원내대표로서는 ... 국민의힘 ”민주·정의당은 국민 우롱 말고 청문회에 임해야”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이콧에 나선 데 대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5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중단되자 논평을 내고 “과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이를 핑계 삼아 청문회를 파행하겠다는 것은 반민주적 행태”라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한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불성실’을 이유로 정... 국민의힘, 총리 청문회 '보이콧' 민주·정의당에 "국민 대한 예의 아냐" 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총리 인사청문회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민주·정의당 양당의 청문위원들은 내일로 예정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해달라”며 “재협상 통보는 상대에 대한 배려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성일종·김미애·전주혜·최형두 의원 등 국민의힘의 ... 선거사건 전담 평검사들 “6월 선거 앞두고 시효 임박…수사 공백 우려” 전국 선거사건 전담 평검사들이 오는 6월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소시효가 임박한 현 시점, 검찰 수사권 분리 시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들 평검사는 24일 ‘전국 선거 전담 평검사 일동’ 명의로 호소문을 내고 “우리나라 선거사건은 법리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할 뿐 아니라 6개월의 초단기 공소시효 규정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단기 공소시효 ... 김오수, ‘검수완박 중재안 동조 의혹' 내일 해명 최근 사직서를 낸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중재안 마련 과정에 동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자신의 입장을 공식 발표한다. 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 총장은 25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법안 중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의장의 중재안은 검찰 직접수사 분야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